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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AirPods Pro 3
아이폰 쓰면서 귀를 막아버리는 수준의 노캔이 필요하거나, 애플워치 없이 운동 중 심박 측정하고 싶...
세계 최강 노캔에 심박수까지 쑤셔넣은 괴물인데, 칩은 전작이랑 똑같고 케이블도 빼버린 36만원짜리 사과 자물쇠
장점은 미친 듯이 실용적이다. 노캔은 전 세대보다 확실히 세졌고, 착용 안정성도 5가지 이어팁과 새 설계로 개선됐다. 심박 센서가 들어가서 운동할 때 애플워치 없이도 심박·칼로리 추적이 되고, 청력 테스트·보청기·큰 소리 줄이기까지 들어가서 단순 이어폰에서 반쯤 건강기기로 진화했다. WIRED는 실시간 번역과 심박 측정, 소프트웨어 지원을 높게 봤고, TechRadar도 아이폰 소스 기준 노캔을 거의 조용한 껍질처럼 느껴질 정도로 좋게 평가했다. 아이폰 유저한테는 그냥 연결성, 노캔, 통화, 찾기, 충전, 공간음향까지 한 방에 정리되는 물건이다. 단점은 애플답게 사람 속을 긁는다. 실시간 번역 같은 핵심 기능은 Apple Intelligence 지원 iPhone이 있어야 제대로 굴러가고, 안드로이드에서는 그냥 비싼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강등된다. TechRadar 실사용 기준 배터리는 기능 다 켜면 약 5.5시간 수준으로 내려갔고, Android Central은 착용감이 여전히 귀 모양에 따라 호불호가 심하며 Pro 2 유저는 업그레이드 명분이 약하다고 봤다. 케이블도 안 넣어준다. 36만9천원짜리 이어폰인데 케이블 별매? 애플은 진짜 사람 지갑을 이어팁처럼 쥐어짜는 데 도가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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