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5로 오래 버틸 거다. M-ATX에 PCIe 5.0 SSD 두 개 이상 꽂을 거다. Wi-Fi 7 필요하다. 검은색 빌드 맞추는 데 미친다. 이 정도면 명분 있다. 그냥 “컬러풀 예쁘네?”면 지갑 접어라.
판결 이유
스펙은 꽤 야무지다. ULTRA-S는 전원부가 두껍다. 14+2+1에 80A면 9800X3D, 9950X3D 물려도 표정관리 가능하다. ULTRA-OC는 M.2 4개, 5GbE, 디버그 LED, 2-DIMM 메모리 오버 구조로 실전 편의성이 좋다. Gamersky 테스트에서도 OC 모델은 9800X3D급 운용과 M.2 확장성에서 꽤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근데 이름 장난이 좀 치사하다. OC라고 해놓고 전원부는 S보다 약하다. 진짜 CPU 전원부만 보면 S가 더 상남자다. S는 디버그 LED가 없다. OC는 램 슬롯 2개라 확장성 포기다. 그리고 국내 가격·정식 유통 확인이 안 되면 이건 “가성비”가 아니라 “AS 복불복 슬롯머신”이다.
사도 되는 사람
Ryzen 7 9800X3D나 9850X3D로 검은색 M-ATX 게이밍 PC 만들 사람. SSD 여러 개 박고, Wi-Fi 7 쓰고, 메인보드에 쓸데없는 RGB보다 깔끔한 흑화 감성 원하는 사람. 메모리 오버 놀이 하면 ULTRA-OC, 램 4개와 전원부 든든함이면 ULTRA-S 가라.
후회할 사람
국내 AS 안 보고 직구부터 누르는 사람. 램 4개 꽂을 건데 OC 모델 사는 사람. “OC니까 무조건 더 좋은 거 아님?” 하는 사람. 그 능지면 오버클럭 전에 설명서부터 오버히트난다. 안정성 최우선이면 ASUS, MSI, Gigabyte로 도망가는 게 덜 피곤하다.
주의사항
사기 전에 S인지 OC인지부터 똑바로 봐라. 이름만 보면 OC가 상위 같지만, CPU 전원부는 S가 더 세다. 반대로 OC는 M.2 4개, 5GbE, 디버그 LED가 강점이다. 메모리 4개 꽂을 생각이면 OC 사지 마라. 그리고 직구면 BIOS, A/S, 초기불량 대응이 니 손에 떨어진다. 메인보드 초기불량은 낭만이 아니라 토나오는 주말 삭제 이벤트다.
가격 손해 참고
공식 가격, 체감가, 추정 감가율과 가격 관련 주의사항을 확인합니다.
정가: ULTRA-S 약 312,000원 / ULTRA-OC 약 290,000원 실질 가치: 약 255,000원 (추정 감가율 -18%) 감가 항목: • 국내 정식가·정식 AS 확인 부족: -7% • OC 모델 전원부가 S보다 약한 괴상한 포지션: -5% • S 모델 디버그 LED 부재, OC 모델 램 슬롯 2개 한계: -4% • ASUS/MSI/Gigabyte 경쟁품 가격 압박: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