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색 이유
이 제품을 찾게 된 사람
첫 번째 문제는 현대 50mm가 너무 잘 나온다는 것이다.요즘 제대로 만든 50mm는 중앙부가 날카롭고, 코마와 색수차를 억제하고, 역광에서도 콘트라스트가 잘 버틴다. 대부분의 사용자에게는 당연히 장점이다.
그런데 KP 구매자는 그걸 고치고 싶은 게 아니라 다시 망가뜨리고 싶어서 여기까지 온다.
Kino Plasmat 계열에 기대하는 건 완벽한 평면 해상력이 아니라 개방에서 피사체 주변으로 퍼지는 빛, 경계가 살짝 녹아내리는 질감, 중심부와 주변부가 다른 방식으로 무너지는 이미지다. 焦点工房도 이를 숨기기는커녕 F1.1에서
유화처럼 부드럽고 번지는 묘사를 핵심 특성으로 설명한다. [1]두 번째는 진짜 빈티지 렌즈의 상태 복불복이다.
수십 년 된 렌즈는 곰팡이, 헤이즈, 코팅 열화, 분해수리 이력, 편심, 윤활 상태가 개체마다 다르다. 반면 KP는 클래식한 광학적 결함을 의도하면서도 신제품으로 판매되고 일본 유통 기준 자연고장 1년 보증이 붙는다. [3]
세 번째는 크기다. F1.1이라는 숫자만 보면 거대한 유리덩어리를 생각하기 쉬운데 길이가 약 44.5mm, 308g이다. M 바디에 장착해도 괴상하게 앞으로 튀어나오는 초대구경 렌즈가 아니다. [1]
그래서 이 렌즈까지 온 사람이 묻는 건: “50mm F1.1이면 얼마나 선명해?” 가 아니다. “요즘 렌즈로는 안 나오는 그 이상한 빛 번짐을 진짜 광학적으로 얻을 수 있나?” 다.
답은 꽤 명확하게 그렇다 쪽이다.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