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셀토스
“소형 SUV”라는 이름으로 준중형 공간과 옵션을 턱밑까지 밀어 넣은 잘 만든 차인데, 옵션창에서 정신줄 놓으면 셀토스 가격으로 셀토스 이상의 차를 고민하게 된다.
스포츠/레저/모빌리티 카테고리에 속한 공개 방들을 한곳에서 보고 바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품 의견 68개
“소형 SUV”라는 이름으로 준중형 공간과 옵션을 턱밑까지 밀어 넣은 잘 만든 차인데, 옵션창에서 정신줄 놓으면 셀토스 가격으로 셀토스 이상의 차를 고민하게 된다.
현행 BMW M 중 가장 날카롭고 빠른 축에 들어가는 진짜 트랙 머신이지만, 수동은 빼고 일반 M2 위에 희소성 세금까지 야무지게 얹었다.
7억 원은 기술값이고, 나머지 1억 3천만 원은 지붕 열고 부자임을 공기 중에 방송하는 오픈톱세다." 유럽 기준 쿠페는 460,000유로다. 지붕을 열기 위해 기본적으로 40,000유로를 더 낸다. 현재 환율로 약 6,600만 원이다. 오픈에어 감성 하나에 제네시스 한 대를 접어서 루프 수납함에 넣는 셈이다. 실구매가는 기본가에서 끝나지 않는다. 페라리의
옛날 R 80 G/S 얼굴에 순정 옵션을 끝까지 처바른 진짜 산악용 복서인데, 살 수 없는 데칼 때문에 흑우가 직접 4천만 원짜리 코스프레를 완성해야 한다.
25년 된 SV 심장에 TFT와 퀵시프터를 달아 현대화했는데, 가격은 경쟁사 영업팀을 실직시킬 정도로 싸게 박은 실속형 도로 투어러다.
2800루멘을 1분간 쏘고 500m 밖을 찍어버리는 성능 좋은 전술봉인데, 옐로 버전은 손전등보다 포스트아포칼립스 코스프레 소품값이 더 세다.
240마력을 슈퍼차저로 목구멍에 꽂아주는 공도용 로켓인데, 코너와 지갑에서는 10년 묵은 중량급 괴물의 본색을 숨기지 못한다.
출근할 때는 조용한 전기 E클래스고 퇴근할 때는 612마력 AMG인데, 충전 안 하면 2.4톤짜리 복잡한 기름돼지만 남는다.
산을 넘는 실력은 그대로인데 Vertex에 22인치 구두와 스포일러를 신겨, 오프로더를 부촌 카페용 패션 장비로 진화시킨 연식 변경이다.
720S 뼈대를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서 만든 순수 V8 최종 보스인데, 성능보다 희소성 가격이 먼저 330km/h로 튀어나간다.
독일 프리미엄 SUV의 허세와 국산차의 편의성을 기가 막히게 섞었지만, 하이브리드 없이 기름 먹는 구형 체질까지 그대로 물려받았다.
수동변속기부터 하이브리드 오버랜딩 머신까지 다 만들어주는 진짜 중형 픽업이지만, 하이브리드는 연비보다 힘에 몰빵했고 뒷좌석과 승차감은 아직도 “나 트럭임”을 온몸으로 외친다.
도시 골목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이동수단인데, 큰 도로에 나가는 순간 네 목숨보다 뒤차의 인내심을 먼저 시험하는 45km/h짜리 패션 전기차다.
2억 4천만 원은 차값이고, 나머지 7천만 원은 뒷좌석에서 다리를 꼬아도 앞좌석에 안 닿는 계급세다."
100년 묵은 두카티가 코너에서 갑자기 옆으로 돌기 시작했는데, 아직 가격표도 없이 흑우부터 미끄러뜨리는 레이스 장난감이다.
Ferrari 12Cilindri는 전동화 시대에 자연흡기 V12를 9,500rpm까지 갈아 넣은 마지막 낭만병자인데, 가격과 실내 조작계는 사람을 같이 갈아 넣는다.
2.5톤짜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슈퍼카처럼 꺾어버리는 기술력은 미쳤지만, 일반 우루스 SE보다 아주 조금 빨라지려고 카본과 전자장비에 거액을 태우는 최상급 부자 장난감이다.
한 대로 다 한다는 말은 맞는데, 돈도 한 번에 다 가져간다."
Veloce12 Aperta는 페라리 550을 손목시계급 장인질로 다시 태운 물건인데, 가격은 자동차가 아니라 재벌 취향세다.
Filante Ultimate는 Wilier가 120살 생일이라고 만든 이탈리아식 에어로 성물인데, 가격은 자전거가 아니라 중고차 견적서다.